여행/국내

[여행 리뷰] 한적한 사찰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구례 화엄사'

유토피아이 2023. 5. 1. 10:26

안녕하세요.

유토피아이입니다!!

 

벌써 다녀온지 2-3달은... 지난..(게으른 나 자신ㅠㅠ) 

구례 화엄사에 대해 리뷰해보려 합니다!!

 

우선 구례 화엄사는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창건에 관한 상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사적기(寺蹟記)>에 따르면 544년(신라 진흥왕 5)에 인도 승려 연기(緣起)가 세웠다고 기록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시대는 분명치 않으나 연기(煙氣)라는 승려가 세웠다고만 전하고 있음

 

670년(신라 문무왕 10)에는 의상대사(義湘大師)가 화엄10찰(華嚴十刹)을 불법 전파의 도량으로 삼으면서 이 화엄사를 중수. 그리고 장육전(丈六殿)을 짓고 그 벽에 화엄경을 돌에 새긴 석경(石經)을 둘렀다고 하는데, 이때 비로소 화엄경 전래의 모태를 이루게 됨

 

고려시대에 네 차례의 중수를 거쳐 보존되어 오다가 임진왜란 때 전소되고 승려들 또한 학살당함

 

1630년(인조 8)에 벽암대사(碧巖大師)가 크게 중수를 시작하여 7년 만에 몇몇 건물을 건립, 폐허된 화엄사를 다시 일으켰고, 그 뜻을 이어받아 계파(桂波)는 각황전을 완공

 

주요 문화재로는 국보 제12호인 석등(石燈), 국보 제35호인 사사자삼층석탑(四獅子三層石塔), 국보 제67호인 각황전이 있으며, 보물 제132호인 동오층석탑(東五層石塔), 보물 제133호인 서오층석탑, 보물 제300호인 원통전전 사자탑(圓通殿前獅子塔), 보물 제299호인 대웅전

 

 

 

 

화엄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요.

반응형

 

성인 4,000원

청소년/학생 2,000원

어린이 1,500원

 

화엄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요.

안에 들어서면 주차장도 크고 산책하기에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화엄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바로 사자사 삼층석탑입니다.

너무 멋있지 않나요.

 

절에서는 보통 노주라고 부르는데, 용도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해요.

불사리를 모셔놓았다고 보거나, 불가의 공양대라고 쓰였을 것이라는 추측만 전해진다고 하네요.

 

저는 다음 일정인 여수로 가기 위해서 잠시 들렸던 것이지만,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신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구례 화엄사 추천합니다.

반응형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