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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기록용]+64일 와세다대학교 후기(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 후기(층별 안내 등), 와세다대 근처 한식(봉봉식당) 후기)

유토피아이 2025. 11. 6. 10:08

와세다대에 볼 일이 있어 가게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2시간정도 남았길래 점심도 해결하고,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에 들려보기로 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책은 2권 정도 읽었던 것 같은데, 무슨 책이었는지.. 가물가물..

암튼 가보기로 결정!!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은 일본의 유명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관련된 자료들을 한 곳에 모은 공간이다. 이 도서관은 하루키의 팬들뿐만 아니라, 문학과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수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우선, 왜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이 와세다대학교에 있나?

하루키가 와세다대학교에서 공부했고, 그곳에서 문학을 전공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설 속에서 와세다대학교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종종 등장한다고 한다.

그러니 팬들이 다수 찾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은 2018년에 개관.

와세다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루키의 작품과 그에 대한 연구 자료들을 한 곳에 모은 특별한 공간이다.

도서관은 그 자체로도 하루키의 문학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도서관 안에는 하루키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연구서적들이 수집되어 있어 흥미롭다.

또한, 하루키가 영향을 받은 서양 문학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그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사진 금지라서 찍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하루키가 원고를 교정본 내용들도 전시를 하고 있다.

그걸 보면서.. 나도 내 원고에 대해 꼼꼼히 살펴야겠다 반성도 하고, 인상깊었다.

 

 

도서관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깨끗하고 다양하다?

1층 공간에는 인포메이션과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책 포함)을 년도별로 배치해뒀다.

그래서 언제든 그곳에서 책을 읽을수 있게끔 해두었다.

나도 한글로 된 책을 한권 읽고 오기도 하였다 ㅎㅎ

 

 

 

그리고 2층은 전시공간, 지하 1층은 카페도 있다.

분위기도 좋고, 잠시 쉬었다 가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다.

 

또한 무엇보다 예약도 필요없고,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는 것도 굿.ㅎㅎ

한번쯤 와세다대학교에 오게 된다면,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이후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학식도 일반인에게 오픈한다고 했지만.. 왠지 학생때부터 학식은 안끌려서...ㅋㅋ

도쿄에 나온김에 또 한식을 먹으러 가기로 한다.ㅋㅋㅋ

 

내가 간 곳은 '봉봉식당'이라는 곳이다.

고깃집인데 점심에는 1100엔에 다양한 찌개메뉴를 판매한다.

가격도 굿.

내가 시켜본 것은 부대찌개!

일본은 햄 종류도 다양하고 많으니까, 맛있지 않을까? 해서 시켜봤다.

 

ㅎㅎㅎ큰 기대를 안하긴 했지만..

예상보다는.. 별로..ㅎㅎㅎ

부대찌개의 맛보다는 그냥 짠맛이었다..ㅎㅎ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그냥그냥 괜찮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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